#포천힐스cc
#퍼블릭골프장
팰리스,캐슬,가든
대중제 27홀 코스
한국잔디(금잔디)
아침 티오프의 깨끗한 공기와
산등성이에 운해가 낀 모습
밝고 환한 날씨에 멋진 경관을 자랑했고,
페어웨이는 좌우 폭이 좁고
언듈레이션이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듯 보여요.
산악지형의 코스는 어렵지요.
팰리스코스 부터 스타트!
중앙에 해저드가 있고,
슬라이스 홀이라
오른편에 사람들 모인 쪽으로 티샷
첫 홀부터 par5 더블보기로 시작.
팰리스 par3 우측에 벙커 피해
기분 좋게 파!
포천힐스c.c는
7.200야드의 전장을 바탕으로
2019년 6월부터 KLPGA 메이저대회인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을 개최하는
수준의 전략적인 코스를 자랑해요.
작년까지 아일랜드cc에서 진행되던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을 개최했죠.
파3홀
잔디는 한국잔디이나,길어서
잔디가 억세고,디봇이 잘 나진 않네요.
오늘 스윙이 좀 이상하여
다른 구장보다 뒤땅이 나곤해 한 클럽씩 짧거나
한타씩 손해를 보아 어렵게 라운드를 진행했어요.
어려워.
피니쉬도 안되고,스윙이 반토막
해저드가 왼편에 보이고,
중앙에 계곡,
오른쪽에서 왼편으로 흐르는 페어웨이
티샷할때 부담감이 있네요.
팰리스.캐슬,가든 코스로 구성된
27홀 규모의 코스는 14개의 골프클럽을
모두 쓸 수 있도록 변화무쌍하며,
골퍼 수준별로 도전하고 싶은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코스예요.
굴곡진 페어웨이
티샷에서 바라보는 곳은
낭떠러지 계곡이 있어 티샷시 부담감이 있지만,
멀리 보고 넓게 보고 샷!
정교한 샷이 요구되는 포천힐스c.c
아기자기한 코스는
막 꾸겨놓은 퍼블릭이라
재미나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코스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지 어렵다고 느끼면
언듈레이션과 업다운이 있어서
무지 힘들수도 있는 골프장이예요.
스코어가 잘 나오지 않는듯
팰리스 7번홀 par3 보기
화이트 티에서는 해저드 있고,
계곡 숲 있고 해서
티샷할때 부담감
레이티에선 다행이도 그렇친 않지만,
제 거리 좀 나면 벙커고,
특이하게도 팰리스코스에는
Par 5가 3개,
Par 4가 3개,
Par 3가 3개가 있는 홀로
파3 세개나 있네...했던 구장
라이트가 켜져 야간도 하는 골프장
팰리스8번홀 par 4 따블
팰리스 9번 홀 par5 보기
왼편에 벙커가 있고,
카트도로가 보이는
오른편 중앙으로 쳐야하는 페어웨이
보이는 구간이 드라이브 샷할때
부담감은 있지만,
어려운듯 쉬운듯
두부김치에 3+1 맥주 한잔을 들이키고
그늘집에서 쉬다가 나와,
곳곳에 화장실이 보이면
꼭 들러서 가는 편입니다.
지나가면 꼭 화장실이 가고 싶더군요.
캐슬코스 par5
후반 첫홀부터 par5
오른쪽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가
우측으로 도는 홀
그린에 꽃힌 깃대가 보이지않는 도그렉 홀
멀리 바라보이는 페어웨이가
좁게만 느껴지는건 심리적인 건지,
워낙 좌우 폭이 좁고
앞 뒤 팀의 간격도 넓지 않아
공도 막 날라오고,
그래서 위험하기도 하고,
화이트티와 레이디티샷이 함께
붙어있는 모습
매트가 깔려있어 골프화가 스파이크가 아닐 시
미끄러운게 단점
요즘은 운동화같은 가볍고
고무재질의 골프화를 많이들 신고
선호하기 때문에 매트는 부담스럽네요.
오르막이 높은 홀
드라이브 스윙이 잘 맞지않아,
왼편 쑥 파인 숲으로 티샷의 공이 처박힘
이런 젠장...
구질이 원체 낮게 깔려서 가는 바람에
뜨지 않고 공만 잃어버리고,
언니와의 라운딩
언니는 분주히 휴대폰을 보고있고,
선글라스를 쓰지않으면
뜨거운 자외선에
눈알이 빠져 버릴듯,건조하고 따갑네요.
습관화 되지 않아 선글라스를 끼면
이상하게도 공이 전혀 맞지 않아
안약을 주기적으로 넣어주고,
귀찮더라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말았다를
반복합니다.
골프라는 스포츠...
올해 정말 생애 가장 많이도 다녔는데
다녀도 다녀도 재밌고,
새로운 골프장을 갈때마다 신선하다는 운동
싱글하고 싶은데 8초도 못 그린다는....
갈때마다 좌절하고 오는 운동
삼면이 울창한 숲과 산으로 둘러쌓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시원스러운데다
서울보다 온도가 3~4℃ 낮아
한여름 골프를 즐기기에 좋네요.
또한
요즘은 낮 기온은 뜨거운 햇살로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커서
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야해요.
골퍼들은 체력관리 잘하셔야
건강하게 오래토록 재미난 골프를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죠.
아프면 나만 손해야..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IC 에서
3분 정도 소요될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예요.
가든,팰리스,캐슬 각 9홀로 이루어진 27홀코스로
페어웨이가 좁고
굴곡이 심한데가 그린 주변 벙커까지 많고
재미나고 흥미로운 코스이지만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려면 정겨한 샷에
부담감을 덜어내는 강한 멘탈이 요구되요.
티샷시,보이는 구간이 꽤나 부담을 주거든요.
홀인원 이벤트가 있는 파3홀
그린스피드는 2.5로 느린 편
한 낮에는 바싹 마른 그린이
2.7정도 되는듯 했지만,큰 대회를 치른
골프장에 비해 그린빠르기는 아쉬웠죠.
울퉁불퉁한 페어웨이로
티샷할때 마다 부담감이 드는 골프장
장타자나 드라이브 정교한 골퍼라면
아기자기한 코스로 재미있을 장소
가을 하늘에 청명한 날씨도 맑고,
구름들로 경관이 아름다웠던
포천힐스 퍼블릭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