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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cc 그린이 어려웠던 골프장 라운드후기 - moonjung`s Story 2025. 03. 27

GOLFCRITIC
조회 1546

안녕하세요.제시카입니다.

골프를 배우면서 올해 가장 많이 나갔는데

스코어가 좀처럼 낮아지지 않아요.

레이디티에선 따박따박 치면 되는데

힘도 빡 들어가고,퍼팅도 어렵고,

퍼터 잘하자고 바꾼 베티나르디 퍼터는

아직도 적응 중이예요.

골프는 재밌지만 어려워

양주cc를 2년만에 찾았어요.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양주cc

동,서 18홀 회원제

Par4 왼쪽 그린을 사용.

조금은 선선해진 날씨로

긴팔을 챙겨입고,

요즘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아침 저녁으로는 춥기도 합니다.

더운 날씨는 벗으면 되지만

(핫팩도 백 안에 넣어두면 필요시 사용)

추운건 답이 없어요.

18홀 모든 홀에서 북한강의 절경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리버사이드 골프장으로

주말에는 레이디티를 앞으로 조금 빼 놓아서

전장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진않았어요.

단지 그린에 굴곡이 있고,

무척 빠르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화이트티에선 긴편,

퍼터 OK거리는 먹갈치 아니고,

은갈치로 얄짤없었음

쓰리펏,포펏까지했음 ㅠ

물론 화이투티에선 개미허리 같은 구간에

코스를 잘 살펴 티샷을 해야하는 곳이 있지만

레이디티에선 평탄한 페어웨이에

좌우로 넓은 공간이

샷하기에 좋아요.

아침이라 좀 쌀쌀하여

가디건을 챙겨 입었지만,

추위를 많이 타서 찬바람에

온몸이 굳었네요.

양주cc 골프장을 건설하기 오래 전부터

지금의 터에서 과수등

농산물 재배와 축산 및 목축업을 하던

회사이기에 법인명이 특이하게

근영농산(주)이며,상호 ‘양주’는 남양주의

옛 지명으로 농장이 개원할 당시

양주군 소재였대요.

클럽하우스 설계는 한정건축(주)에서

코스 설계는 대한민국 프로골퍼 1호인

고.연덕춘씨가 설계 LG(GS)에서 시공하였어요.

양주cc는 서울 근교와 가깝고

코스도 재미나고 흥미로워서

경기북부에서는 꽤나 인기가 좋은 골프장

수도권 어디서나 편리하게 오실 수 있는

교통의 편리함으로 그린피도 꽤나 비싼편이지만

주변경관과의 아름다움,자연 중심의 설계

페어웨이 관리나 조경도 울창하여

골프장의 경치를 보며

운동하기 좋은 구장입니다.

오르막의 포대그린 홀들이 많고,

그래서 걷기도 많이 걷고,

아침이라 진행도 빠른 편

 

햇살이 쨍하지 않아

오히려 운동하기에 좋은 날

내리막의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

내리막으로 흐르는 평탄한 코스로

좌측 끝으로 홀컵에 깃대가 꽃혀있네요.

티샷에서 바라 본 가을 풍경의

억새를 바라보며.

전반홀 마무리

나인홀 마치고

그늘집에서..

날씨가 쌀쌀하여

따뜻한 국물요리인 오뎅을 먹었어요.

동코스 par4

울퉁불퉁한 굴곡에 내리막 라이

내리막으로 라이의 티샷

왼편에 북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코스는

자연경관과 어울려

아름답게 느껴져요.

동코스 par3

레이디티는 중앙에

보이는 티샷에서 하고,

내리막으로 우측으로 빠지면 오비

왼편으로 페어웨이를 돌아

그린으로 홀컵으로

중앙에 보이는 벙커와 소나무를 향햐

평탄하게 티샷 후 왼편에

오르막 포대그린

Par3

오르막 포대그린 레이디티에서 140m

대부분 포대그린이라

캐디언니가 길게 불러 주셨는데.

저는 런이 많아서

제 거리 보고 좀 힘껏 골프채를 던짐

후반 동코스 7.8.9홀

Par 5.4.5

재미나고 흥미로운 코스에

그린이 엄청 빨라서

샷은 자신있게 그린에서는

살살 다루어 퍼팅을 했어요.

홀컵에 붙이기 작전으로

전반보다 후반 스코어가 좋아

겨우 80대 후반

멤버 좋고 재밌고 즐거운 라운드였어요.


 

양주cc주변의 맛집으로

해남댁 나루터집

국물맛 시원하고,

깔끔하고 쏘가리매운탕 지대로

맛있네요.

#양주cc맛집


출처 : moonjung`s Story(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moonjung2114&categoryNo=26&skinType=&skinId=&from=menu&userSelectMenu=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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