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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사우스 스프링스cc 퍼블릭골프장 라운드 후기 - moonjung`s Story 2025. 07. 22

GOLFCRITIC
조회 1133

안녕하세요.

제시카입니다.2년 만에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 스프링스cc를 왔어요.

대중제 27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관리 잘된 코스와 108개의 벙커로

언듈레이션이 많은 어려운 골프장

더욱 더 좋아진듯한 골프장을 또 오게 되어

좋더랍니다.

 

높고 넓은 클럽하우스

락커키를 받았고,얼굴팩을 함께 주었어요.

환복을 하고 나오니

머리끈,실핀,여성용품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식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화려하고,

식사는 에그베네딕트

짭조름한 베이컨,잉글리시 머핀 위에

수란을 올리고

사이드 메뉴로 소세지와 샐러드를

함께 맛 보는 뉴욕 스타일 브런치

첫홀은 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언니와

인사하고 수다떨고,

프로샵에서 물건 사고 나오느랴

좀 늦었네요.

티오프 10분 전에 나와서 대기를 하는 것이 좋죠.

제 시간에 나오는게 아니라..

캐디님 늦어서 미안합니다.

너무 이른 새벽티라 햇살이 쨍하지 않아

날씨가 너무 좋았고,

아침 이슬이 살짝 내려 깨끗하고 순수한 분위기

한산한 골프장은 티오프 간격을 두어

적당히 편안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어요.

아침 이슬이 고요한 6시

오랜만에 너무 이른 티오프 시간

맑고 고요하고 청정한 골프장의 한산한 분위기

그린 상태는 아주 좋았고,

페어웨이 관리도 무척 잘 되어

골퍼들이 만족하는

2019-2020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2위

골프장으로 선정된 코스 관리 잘된 퍼블릭

이른 아침 티오프

집에서 한 시간 거리인 골프장을

새벽에 나오느랴 잠을 좀 설쳤지만

운전 하고 오느랴 잠도 깨고,

아침 공기가 상쾌했어요.

햇살이 뜨겁지 않고

구름이 햇볕을 가려 시원했던 날

평편한듯한 구간과

울퉁불퉁한 페어웨이가 반복되어 지루하지 않았고

캐디님이 보내라는 곳으로만

보낸다면 쉽게 느껴지는 곳

하지만 그린은 어려운 상태

벙커가 유난히도 많은 사우스스프링스

곳곳에 벙커가 샷을 보내는 구간마다 있지만,

골프장이 너무 깔끔하고 깨끗했던 곳

그린 빠르기도 빠르고,

7hole par5

티그라운드에서 티샷하고,

편안하게 카트타고 가는 중

6:11분 티오프에서 1:20분 진행 중

7홀을 돌아~아직 아홉시도 되지 않은 시점

8hole 아일랜드 홀 par3

아이언 샷이 들쑥 날쑥 비거리가 늘어서

그린이 잘 굴러서 받아주지 못하고

그린을 지나 뒷편에 해저드에서 퐁당

보기로 마무리

 

전반 마지막 9hole par4

클럽 하우스가 보이는 벙커 사이에 중앙우로 보내면

50m 남짓 남은 상태

안전하게 오른쪽 편으로 보내서 우측이

높은 그린에서 홀컵으로 보내면 되요.

벙커 밭이라 위협감이 느껴지고

왼편에 해저드가 있네요.

그늘집에서 쉬면서 먹는 수박

후반이 되니 햇살때문에 뜨거워지고

덥네요.

Par4 후반 첫 홀을 트리플로 시작

멘탈이 살짝 털리긴 하지만,

긴장하지 않고 샷

티샷에서 페어웨이가 보이지 않는 티샷

중앙으로 보내고,

레이크 par 4 살짝 내리막

거리 빵빵하고,오늘 샷감 좋은 동생이랑

볼을 치니 사진 찍으며

룰루랄라 할 정신이 없음

집중이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하고,

Par3

퍼덕이며 뽕샷을 내 주심 ㅠ

 

해저드가 보이는 파3홀에서

뒷 배경이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는데

네명이 꽉차는 앵글

무더운 날씨에 햇살이 너무 강렬하여

온 몸이 타들어 갈듯할때에는

우산을 꼭 써 주시는 것이 좋아요.

라운드 시 챙겨 다니기 귀찮으시겠지만,

우산 하나에도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덜 노출된다는 사실

약을 챙겨 먹거나,당 캔디,충분한 수분섭취

염분을 섭취해 주어야 해요.

바람이 없고 습한 날씨에 땀이 잘 증발 되지않아

땀을 몸을 식혀줄 만큼 충분히 나지 않은 상태에서

체온이 올라갈때 열사병이 생겨요.

#열사병 #골프열사병

자외선 차단지수 높은 선크림도

골고루 발라 주시고,

슬라이스 호 페어웨이에서 티샷

여전히 뜨거운 늦여름

시원한 쿨링제품 골프웨어나 얼음주머니

챙이 넓은 모자,

핸디형 선풍기등을 챙겨 준비하고

요즘은 골프장에서 반바지 차림을 허용하는

골프장이 많아 남성들의 복장도 시원해졌어요.

4시간 반 골프라운드를 즐기고,

점심이 되어서 끝난 하루

식사는 간단히 클럽하우스에서 해결하고,

집으로 향했어요.

골프장 관리 잘 되어 재미지고

흥미로운 코스로

운동 내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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